강원도 여행가는길에
황태축제에 들렸답니다.
올해는 구제역 때문에
예년에 비해 2달 정도 후에 열었다네요,
뉴스에서 올해는 황태가 풍년이란 보도를 보고
가격이 많이 살꺼라고 기대하고 갔는데요,
생각보다는 많이 저렴하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서울보다는 싸고 신선해서
눈과 입이 마냥 즐거웠답니다 ^^
시간관계상 올라가 보지는 못한 전망대,
입구에서는 떡도 팔고
몇년전에는 가을 여행길에 이곳에서 표고버섯을
싸게 구입했었는데
아직 철이 아니라 그런지 버섯은 비싸서 구입을 안하고...
대신 황태, 황태채, 반건조노가리, 마른노가리, 마른오징어 등등
신나게 장을 봤답니다 ^^
너무 맛있었던 반건조 노가리 20마리 한봉지에 1만원,
양념해 놓은 황태구이도 팔고
엄청나게 큰 황태 트리,
강원도라서 감자떡도 팔고
사가지고 온 황태들로 김치냉장고를 가득채우고 나니
마음이 든든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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